머리카락 두꺼워 지는 방법은 존재 할까? (Feat. 탈모)

탈모 탈출은 가능한 걸까

국내 탈모인구는 1,000만명을 돌파 했습니다. 내 친구, 회사 동료 중 무조건

탈모인이 1명 이상은 있습니다. 

 

 

탈모가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유전 입니다.

여성 보다는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 합니다. 유전외에 다른 원인을 찾자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수면시간을 꼽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 하세요.(별3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나이가 든 남성의 경우 대부분 탈모로

고통받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탈모가 발생하고 있어 지자체별로  "청년탈모 치료 지원"  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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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탈모 예방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탈모는 그냥 어느날 내(머리에)게 와버리며 바로 치료의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수술과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모발이식을 할 순 있겠으나 보통 그전에 약물 치료를 진행합니다.

FDA승인을 받은 미녹시딜, 핀테라스틸, 프로페시아 를 가장 많이 사용 합니다.

 

부작용을 걱정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냥 드시는걸 추천 합니다.

일단 탈모가 왔나? 생각하시는 순간 병원에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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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은 두꺼워 질 수 있나?

 

없습니다.

탈도가 그렇듯 머리카락 두께도 유전 입니다. 다만 할 수 있는건 두피를 관리하는 것 입니다.

샴푸를 잘 하고 잘 말리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잘이요)

 

샴푸를 잘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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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 쓰고 있는데 도움이 될까요?

 

아니요.

 

탈모는 질병입니다. 샴푸는 미용이 주 목적으로 하는 것이고요. 치료제가 아닙니다.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순 있겠으나 탈모에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줄 순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샴푸가 아닌 일반 샴푸도 마찬가지 입니다.

 

 

탈모 샴푸에 절대 의지하지 마시고 병원으로 직행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탈모샴푸 100통 쓰고 머리 다빠진뒤 병원에 가시면 늦습니다.

 

애초에 치료제가 아닌 탈모샴푸에 의지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탈모샴푸를 쓰고 머리가 빠졌다고 고소를 할 수 있을까요?

(덜빠지든 더빠지든 애초에 의약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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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샴푸를 잘하자. (행굼, 말림)

2. 병원에 가자 (이 글을 본다면 일단 가세요)

3. 잠을 많이 자자(이 글을 본다면 지금 즉시 주무세요)

 

 

탈모인들을 위한 파이팅을 한번 외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