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베타테스트 참여 후기

 

디아블로4 서버슬램을 포함한 베타테스트 총 3회 플레이 해봤습니다.

가격대가 좀 있다보니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일반판을 구매해 플레이할 예정입니다.

가격대가 있긴하지만 사실 대안이 없습니다.

 

게임 선택폭이 과거와 비교해보면 적어졌으며 게임사들은 모바일게임을 주력으로 개발 런칭하고 있습니다.

인기게임 순위를 보면 대부분이 출시한지 오래된 게임 입니다.(지겨움)

 

 

디아블로 베타테스트를 참가해보니,

 

처음 마주한 디아블로4는 디아3와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바로 졸림)

익숙한 퀘스트방식과 전투는 신규 출시 게임임에도 익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디아블로3의 경우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이 졸립다,지겹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이 게임은 처음부터 졸린 게임은 아니였습니다.

오픈 초기 상당한 이슈를 불러 왔으며 수 많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겼습니다.

 

경매장 시스템이 터지면서(버그) 플레이어들이 이탈했으며 시즌제 도입으로 인해 사람들이 지속

플레이 하긴 했으나 결국 게임의 운영 방향의 한계로 인해 '졸림' 의 타이틀을 얻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디아블로4의 경우 위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레이드' 를 도입한다고 했습니다.

블리자드는 와우를 서비스하면서 수많은 레이드 던전을 제작했으며 와우 유저들이 대규모 패치마다

다시 와우로 돌아오는 주된 이유는 스토리도 있겠지만 신규 레이드를 즐기기 위해서 입니다. 

 

서버슬램?

디아블로4는 잔렉이 계속 있었는데요. 제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 발생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헌데, 서버슬램 오픈하자마자 게임에 접속해 보니 렉이 1도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 가능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사람들이 많이 접속하는 시간에는 다시 렉이 발생했습니다.

잔렉은 컴퓨터 사양에 의해 발생하는게 아닌 서버문제로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서버슬램까지 한 블리자드가 오픈할때 서버 캐파셋팅을 어떻게 할지 궁굼하네요.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대안이 없습니다.

망설이는 경우에는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디아는 한번 구매하면 오랜 시간 플레이 가능합니다.(지속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