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을 올리는 직장인 글쓰기를 읽고
현대 사회는 하루에도 수 백번의 메시지를 사람들과 주고받고 있습니다.
직장에 출근해서 확인하는 메일들과 업무 관련 문서들 모두 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언제부턴가 종이책을 구매해 보는 걸 멀리하고 e북을 통해 책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렇고요.
실무에서 바로 써먹는 글쓰기?
호기심이 생겨 읽어 봤습니다.
막연하게 흩어져 있던 글쓰기에 중요 요소를 잘 정리해 둔 책입니다.
글을 쓴다는 건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의사전달을 하는 것이기에 명확하고 군더더기 없으면 좋죠.
특히 직장에서의 글쓰기는 보고서나 업무 진행사항에 관한 게 주요 내용입니다.
보고서를 작성한다면
보고를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 보면 좋습니다.
먼저 보고를 받는 사람이 누구인지, 이 사안에 대한 배경지식이 어느 정도 인지, 원하는 게 뭔지 등
쓰다 보니 갑자기 이전에 봤던 "재벌집 막내아들" 이 생각나네요.
진양철(이상민)이 자식들과 이야기하거나 지시할 때는 항상 원하는 게 있었습니다.
항상 보고를 받는 입장이었던 진양철(이상민)은 자신의 걱정하는 부분이나 생각지 못한 부분에 관한 피드백을 원했는데
진도준(송중기) 외에는 아무도 진양철(이상민이)이 원하는 보고를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보고는 작성하는 입장보다는 받는 사람의 입장을 우선 고려해야 좋은 보고서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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