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New Jeans) 열풍
최근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BTS 가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아이돌 그룹은 파워풀한 댄스와 스타일리쉬한 무대를 강점으로 내세우는데요.
뉴진스의 경우 사람들이 말로만 하던 "힙하다" 라는 느낌을 잘 표현해 낸 그룹이라 평가되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열풍은 전원이 실력뿐 아니로 외모적으로도 과거 그룹들과는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그룹들은 보컬 담당, 댄스 담당, 비쥬얼 담당 등 각자 강점있는 부분이 특화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뉴진스의 경우 보컬,댄스,비쥬얼 등이 강점을 멤버 전원이 상향 평준화 돼있기 때문에 그룹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진스가 이토록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었던 이유를 찾자면
민희진씨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민희진씨는 과거 SM 아트디렉터로 이미 능력은 검증 받은 상태이며 이 후 HYBE 으로 이직하여 현재는
ADOR 레이블의 대표로 재직중 입니다.
ADOR 는 모회사인 HYBE 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입니다.
허나 엄연히 독립된 레이블로 HYBE 의 다른 레이블들 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립 레이블로서 독자적인 음악 프로듀싱팀과 크레이티브팀, 마케팅 등 진취적인 인원들이 함께 하고있습니다.
민희진씨는 훌륭한 아트디렉터 입니다. 굉장히 감각적이며 힙한 느낌을 어떻게 살려야 하는지 그룹 전체의 브랜딩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증명한 사람 입니다.
ADOR의 수장이 된 후 민희진씨는 본인의 능력이 닿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사람을 쓰고 신뢰하는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과거와는 다르게 Ditto , OMG 뮤직비디오 제작의 전권을 돌고래유괴단에게 맡기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ADOR 의 경우 민희진씨와 마찬가지로 SM 에서 같이 근무했던 분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민희진씨와 함께 합을 맞추고 시스템을 구축했던 사람들이 ADOR 로 함께 이직한 모습 입니다.
다시 뉴진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으로 인기가 상승했습니다.
데뷔곡인 "Attention" 미국 차트쇼 1위, 스포티파이 K팝 걸그룹 재생수 1위, 빌보드 차트 200 진입 등 한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의미한 결과를 달성했습니다.
민희진씨가 총괄 프로듀싱한 만큼 "힙스터" 라는 단어로 표현할수 있는 걸그룹 입니다.
멤버 전원이 영어가 가능합니다.
뉴진스는 과거 그룹들과는 다르게 리더가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특정 파트(랩,보컬)를 나누지 않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나이가 어린 만큼 아직도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라이브 실력이 개선 되는 중)
현재 뉴진스는 르세라핌(사촌그룹)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자리에 올랐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4세대 걸그룹 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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