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강일3단지 반값아파트 괜찮을까?

 

고덕 강일 3단지 사전청약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청약을 넣었을 경우

괜찮을지에 대해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고덕강일3단지는 초,중학교가 바로 앞에 있고 주변에 공원도 형성돼어 있으며 한강변 입지 입니다.

전세대 59타입으로 3~4인 가족 까지는 거주하는데 문제 없으리라 생각 합니다.

 

먼저 고덕 강일3단지가 반값아파트라 불리는 이유는 토지임대형 분양주택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출물만 분양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즉 청약이 됐더라도 건출만 분양 받은것으로 토지임대료를 계속 납입해야 합니다.

또한 향후 매도시 분양가 기준  30%차액은 정부에서 갖고 갑니다.

 

거주 기간은 40년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적다보니 단점이 많아 보이는데요.

그럼 안좋은 걸까요?

 

우선 고덕강일3단지 분양가는 3.5억 입니다.

토지임대료는 약 40만원 입니다.

 

이걸 보고 월세 3.5억/40 이라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건 상당히 위험한 사고 입니다.

엄연히 월세와는 다르며 건축물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 상태 입니다. 즉 매도가 가능한 자산이라는 얘기 입니다.

 

 

 

바로 옆 아파트(강동리버스트4단지)는 59타입 현재 매매가 7.8억 으로 23.02.08일 거래 완료 됐습니다.

고덕 강일3단지의 분양가는 3.5억으로 단순 비교시 4.3억 저렴한 것 입니다.

 

자산이 많은 분들은 당연히 정부와 수익 공유하는 아파트를 매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거 LH서초5단지,LH강남브리즈힐 과 같이 유사한 조건의 토지임대형 분양주택들도 시세 차익이 발생했습니다.

 

고덕 강일3단지의 전매제한 기간은 10년 입니다.

10년후의 모습과 입지를 잘 살펴보시고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고덕강일 3단지 사전예약 공고문 첨부.

고덕강일 3단지 사전예약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입주자모집공고문 (1).pdf
4.56MB

 

 

개인적인 생각.

최대 단점은 향후 단지의 재개발시 직면하는 문제(고비용) 입니다.

장점은 저렴한 비용으로 매매 가능하다는 것. 지임대료를 포함해 봐도 저렴합니다.

 

토지임대료 40만원은 10년간 납부해도 4,800만원 입니다.

1억에 대한  5% 이자를 10년간 납부하면 5,000만원 입니다.

 

이상입니다.

 

 

 

 

참고.

사전청약은 계약금이 필요 없습니다.

계약금은 본 청약시 납부하게 됩니다. 26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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