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전용 주차구역의 관한 이야기

경차 전용 주차구역

 

대부분의 아파트에는 경차 전용 주차구역이 존재한다.

우리 아파트도 마찬가지.

 

아파트 커뮤니티를 보다보면 경차자리에 주차한 일반차량의 문제.

일반 주차 구역에 주차한 경차의 문제로 가끔 시끄러울때가 있다.

 

경차 자리에 주차한 일반 차량

이들의 주 요지는 경차가 일반 주차구역에 주차해서 자리가 없으니

경차 구역에 주차했다고 이야기 한다.

 

이게 근데 경차 주차 구역은 일반 주차구역과 비교하면 상당히 작다.

때문에 SUV등의 큰 차가 주차하면 라인을 벗어나기 때문에 위험하다.

 

개이치않고 주차 하는 사람들은 멀리 해야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일반 주차 구역에 주차한 경차

사실 이건 문제가 아니다. 경차 주차 구역은 내가 봐도 좁다.

물론 나는 경차를 운행한적이 없어 주차해보진 않았다.

 

헌데 딱봐도 기둥에 문이 닿을것만 같은 위치에 있다거나

너무 비좁은 경우가 있어 불편해 보이긴 한다.

 

자리가 없었을 수도 있고 주차한다고 문제가 되는것도 아니다.

뭐라 하는 사람은 멀리 해야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경차 전용 주차구역이란

배기량 1000cc 미만 차량을 경차로 분류 한다. -자동차관리법 제3조 - 

일정 규모 이상의 주차장에는 경차전용 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주차장법 제9조-

 

경차 전용 주차구역은 1995년 1월 5일 제정된 주차장법 시행규칙.

 

왜 만들었을까..?

경차 전용 주차구역은 차별이 아닌 혜택이다.

흠칫 놀란건 일반 주차 구역에 주차했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본인이 그러 했다면 반성하길 바란다.

 

경차 전용 주차구역은 경차를 장려하기 위함이다.

 

연료 절약 및 배출가스 저감, 좁은 공간에 주차 가능, 자동차세, 통행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경차를 장려하고 있다.

 

결론.

나와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는 이웃들과 언성을 높이지 말자.

경차 전용 주차구역은 혜택이지 의무가 아니다.

경차 전용 주차구역을 만들때 좀 넓게 만들자 불편해서 이용이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