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다 를 보고나서 (Feat. 종교) 사이비와 이단의 차이

나는 신이다?

화제의 작품 나는 신이다 를 봤습니다.

생각보다 내용은 구체적이었으며 충격적이었습니다. 선정적인 장면도 있었습니다.

 

 

먼저 혼란스러울 수 있는 사이비와 이단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단은 종교 교리에 대한 해석차이가 포인트 입니다.

사이비의 경우 새로운 교리와 숭배주체의 변질, 비합법적인 행위를 하는 경우 입니다.

 

 

사이비와 이단 둘중에 뭐가 더 나쁘냐 라고 묻는다면 당연 "사이비" 입니다.

나는 신이다 에서도 "사이비"종교를 다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당연한건지 모르겠으나 사이비 종교들의 교주들은 대부분 돈만을 탐닉하는게 아니라

"성행위" 에 대한 욕구도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교주들과 "성관계"를 갖게 되는 신도들은 본인뿐 아니라

자식까지도 교주와 "성관계"를 갖게 됩니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믿을까요?

외로워서, 힘들어서, 의지할 곳이 필요해서?

믿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 많은 비정상적 행위들을 묵인하고 사이비 종교 교주에게 헌신하는

행동을 왜 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정"을 받기 위함 입니다.

 

어떠한 그룹이던 속하게 된다면 사람은 대게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칭찬과 인정은 그 그룹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이비에 빠지게 되는 사람들은 지능이 부족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들이 아니였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이었지만, 그룹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생각 보다 많은 숫자

우리나라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이비종교가 있고 그를 믿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정의 민족인 우리나라지만 길거리에서 누군가 말을 건다면 적대적인 태도를 띄게 되는데요.

이는 사이비,이단 두 집단이 한몪했다고 생각 합니다.

 

길거리에서 혹은 집에 찾아와서 행하는 전도? 행위는 사이비나 이단이 합니다.

방법은 계속 진화해서 단순 말거는게 아니라 우연을 가장하기도,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기도 하며

악랄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회유하고 그 숫자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가정의 파탄

사이비 종교로 인해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를 봤습니다. 와이프 분이 사이비에 빠진 경우인데

모든 재산을 교주에게 갖다 바치고 집에도 오지 않으며 교회? 에서 상주했다고 합니다.

그 분을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으며 이야기를 들어보면  "답답함" "분통" 이 느껴졌습니다.

한 번 빠지면 사실 방법이 없어 보였습니다. 결국 이혼을 했습니다.

 

 


주변 사람이 빠지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