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고양이 알러지는 왜 발생하는지 정확히 알아 봅시다.
고양이 알러지의 근본적인 원인은 고양이 침에 있습니다.
모든 고양이는 침샘과 피지샘에서 Fel d1 항원이 생성됩니다.
이 항원은 그루밍 과정에서 털에 묻게되고
민감한 사람에게는 알러지 또는 천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학회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사람들 중 약 20% 가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알러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 또한 알러지.. 로 인해 고양이와 함께하지 못하는데요.
입양전에 꼭 알러지 검사를 먼저 해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어린 고양이의 경우 Fel d1 항원이 성인 고양이에 비해 낮다고 합니다.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알러지 반응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정 고양이는 Fel d1 생성량이 낮은걸로 확인됐습니다.
ex ) 시베리아 품종
그렇다 해도 발생하지 않는게 아니기 때문에 알러지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알러지 증상이 발현된다는 얘기)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반려동물로서 고양이는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알러지 반응을 감수하면서 키우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행이도 고양이 알러지는 동양사람에게만 발생하는게 아니라 전 인종에게 평등하기 때문에
고양이 알러지를 억제,완화 하는 방법이 계속 연구되고 있습니다.
1.사료 (리브클리어)
3주 이상 급여시 Fel d1 활성화 수치가 낮아져(47%감소) 알러지가 완화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지 않기 때문에 효능이 매우 궁굼한 제품 입니다.
후기를 찾아보면 생각만큼 좋진 못합니다.
추측컨데 이유는 100%억제가 아니기 때문에 낮아진 수치로도 알러지 반응이 발생하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2. 백신
스위스에서 개발중으로 알고 있으며 고양이에게 백신을 주사하고
이 백신이 Fel d1 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제가 참고한 기사는 19년도 8월 기사인데 최근 소식은 없습니다.
3년이내 상용화가 목표라고 하니 23년중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그 밖에 털을 짧게 미용을하고, 청소를 열심히하는 방법들이 있지만
알러지 반응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고양이 입양전 추천
1. 알러지검사 ★★★★★★★★★★★★
사람마다 알러지 반응에대한 정도가 다르지만
증상들에 대해 나열해 보면 이렇습니다.
피부가 가렵고 계속 긁게돼 피가 난다.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충혈되며 가려워 견디기 어렵다.
천식이 발현되고 새벽에 호흡곤란으로 질 좋은 수면을 할 수 없다.
양질의 수면을 하지 못하지 일상 생활에서 무기력해지며 집중력이 저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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